금리높은곳,정기적금비교 해봤더니 '실망', 그럼 어떻게?
금리높은곳,정기적금비교 해봤더니 ‘실망’, 그럼 어떻게?
-밤새워 정기적금 비교했더니 이자차이 실망?
금리높은곳 찾아 적금가입하고 계시죠?
가입하신 금리높은곳의 정기적금의 이율이 만족스러우신 가요?
아마도 위 질문에 대해서 “만족합니다”라는 대답을 하시는 분은
그리 많지 않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.
이율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계산해보신 적 있으신가요?
누구나 한번쯤은 어떻게 하면 금리높은곳을 찾기위해
인터넷 검색 한번쯤은 해보셨을 것입니다.
그런데 금리높은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
실질 정기적금이자차이가 얼마인지 계산해본 적 있으신지요?
그래서 놀부멘토가 정기적금비교를 계산해보겠습니다.
우선 6월 현재, 금리높은곳을 비교해보겠습니다.
서울 중심으로 금리높은곳의 정기적금을 비교했습니다.
저축금액은 100만원으로 설정했습니다.
그리고 1년 만기 정기적금비교이니 참고하세요
가장 금리높은곳은 어디?
가장 금리높은곳은
우체국의 “가계우대정기적금”이 3.2%입니다.
가장 낮은 금리를 주는 곳은
기업은행의 “가계우대정기적금”이 2.30%입니다.
공교롭게도 적금의 이름이 동일하네요.
가장 금리높은곳과 낮은곳의 실질 정기적금이자차이는?
만약 두 군데 모두 월 100만원씩 1년 만기로 가입을 하면
3.2%의 이율을 주는 우체국의 세후수령액은 12,188,500원입니다.
2.3%의 이율을 주는 기업은행의 세후수령액은 12,135,200원 이네요.
결국 실질적으로 금리높은곳의 이자가 1년간 53,300원을 더 받아 갑니다.
결국 우체국에 가입한 분은 기업은행에 가입한 분에 비해서
53,300원의 이자를 더 받게 되는 샘입니다.
와우~ 월 53,300원의 꽁돈을 벌었네요.
금리높은곳을 찾기 위해 고행한 보람이 있네요
만약 이렇게 하셨다면 아주 잘 하셨습니다.
이게 바로 '”재테크의 시작”이죠^^
만약 저축금액을 달리 하면 어떻게 될까요?
100만원 저축할 때는 1년 만기 시 약 53,000원정도의 차이니까
50만원일 저축할 때 1년 만기에는 약 26,000원정도의 이득입니다.
그리고 25만원일 저축 할 때는 1년에 약 13,000원 정도의 차이 입니다.
그 차이가 미미하네요.
금리높은곳을 찾아 고생했는데 그 차이가 작아서 좀 실망스러운가요?
이자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얼마를 더 저축해야 할까요?
위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기업은행 2.3%의 금리의 낮은 금리에 저축한 분은
월 4,500원을 더 저축하면 우체국의 3.2%(금리높은곳)의 세후수령액과 동일한 금액이 나옵니다.
정리하면…
약1%대의 은행이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
월 100만원씩 12개월(1년 만기 적금)에 가입했다는 가정하에
매월 4,500원씩만 더 저축하면 금리높은곳과의 이자차이는 없어지게 됩니다.
만약 50만원씩 납입을 한다면 매월 2,250원을 더 저축하면 이자차이는 없어지게 됩니다.
그럼 최상의 방법은 무엇일까요?
가끔 좀 더 금리높은곳을 찾기위해서
버스타고, 지하철 타고 멀리 있는 저축은행까지 방문해서
적금을 가입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.
하지만 이 것은 소모적인 행위입니다.(만약 근처의 은행중 금리높은곳이 있다면 당연히 그쪽에 가입해야죠)
차라리 월 10만원의 지출을 줄이는 것이 “부자가 되는 길의 지름길”인 것 같습니다.
위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단순히 1%의 정기적금금리를
더 받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.
재무설계를 받아보세요.
정기적금비교차이는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.
1%의 이율을 더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
재무설계를 통해서 본인의 현재 재무상태를 점검하고
지출관리와 저축과 투자를 병행하는 것이
1%의 이율을 더 받는 것보다 훨~~ 중요합니다.
재무설계를 신청해보세요. 제가 직접 아는 선에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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